" 사람이 희망이다 "

시장은 상인과 소비자, 지역주민이 만나는 장소이자 예로부터 다양한 에피소드가 탄생하고, 희노애락이 있는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우러지는 축제의 공간이며,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생필품부터 수공예품, 예술품이 거래되는 주요한 곳이었습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상품시장이 발달한 현재, 전통시장의 기능이 많이 쇠퇴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시장을 떠올리면 '사람'과 '정'이 연상됩니다.

양동큰장 M.I Symbol

인장과 낙관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이름을 걸고 믿을 수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신뢰를 나타냅니다.

양동은 굽이굽이 흘러가는 광주천으로, 100년동안 시대의 굴곡마다 한 지붕 아래 어울러져 살아온 우리 광주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양동시장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광주의 대표적인 큰 장에서 전국적으로 뻗어가는 글로벌한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뜻합니다.

양동큰장 M.I Typography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에 비해 전통시장이 갖는 강점은 직접 찾아와서 '몸으로 부대끼는'곳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대면하기 때문에 흥정도 가능하고, 넓은 곳을 걸어 다니기 때문에 걷기 운동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자연과 사물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자연 친화적인 장소라는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양동큰장 M.I Character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쓰이는 양동이는 액체 외에도 다양한 사물을 풍족하게 담을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광주를 대표하는 양동시장과 닮아 있습니다.

양동이와 양순이를 통해 친숙하고 풍족한 인심이 느껴지는 100년 전통 양동시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